[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첫 방송 된 '시크릿가든'은 방송이 끝난 지 몇 시간이 넘어서도 포털 사이트 상위권에 관련 검색어가 내려가지 않고 있다.
또한, '시크릿가든' SBS 공식 홈페이지가 접속 폭주로 인해 일시적으로 접속이 불가능 하기도 했다.
'시크릿가든'은 백만장자 백화점 오너 김주원(현빈 분)과 무술감독을 꿈꾸는 스턴트우먼 길라임(하지원 분)이 영혼이 바뀌면서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로맨틱 코믹 판타지 드라마이다.
1화에서는 길라임(하지원 분)과 김주원(현빈 분)이 처음 만나 티격태격하는 모습과 함께 오스카(윤상현 분)의 콘서트 장면 등 등장인물들을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내용이 방송되었다.
드라마가 끝난 후 시청자 의견에는 "정말 대박입니다", "설레일 정도로 너무 재밌어요", "내일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등 드라마에 만족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이 끝났음에도 식지 않는 관심은 하지원, 현빈, 윤상현, 김사랑 등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과 57.6%라는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파리의 연인'의 신우철 감독과 김은숙 작가의 완벽한 조합이 팬들의 마음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하지원, 현빈, 윤상현, 김사랑, 이필립, 유인나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은 오는 14일 2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시크릿가든 포스터 ⓒSBS]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