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크리스찬 베일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한다.
디즈니는 10일(현지시각)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021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크리스찬 베일이 '토르:러브 앤 썬더'에 빌런 '고르 더 갓 버처'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후 디즈니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카데미 수상자 크리스찬 베일이 ‘토르 : 러브 앤 썬더’에 합류한다"라고 발표, 다시 한번 크리스찬 베일의 MCU 합류를 알렸다.
'고르 더 갓 버처'는 오리지널 마블 코믹스의 등장 인물로 초자연적인 힘을 사용, 모든 신을 멸망시키려 할 정도로 강력한 빌런이다.
한편, '토르4: 러브 앤 썬더'에는 크리스 헴스워스, 나탈리 포트만, 테사 톰슨 등이 출연한다.
'토르4: 러브 앤 썬더'는 2022년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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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