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유승준이 연말 인사를 전했다.
유승준은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따뜻하고 감사하고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내년에는 좋은 일들이 있겠죠. 매년 그랬듯이 새로운 일들을 기대하며 힘차게 새해를 맞이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랑하고 늘 감사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 그때가 제일 빠를 때입니다. 포기했던 꿈들이 있거나 상황이나 환경에 눌려서 뒤로 미루어 두었던 일들이 있다면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도전해보는 새해가 되기를…never give up!!!"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탄탄한 몸과 터질듯한 근육을 뽐내는 유승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굵은 팔뚝과 넓은 어깨, 불거진 핏줄이 눈길을 끈다.
유승준은 지난 3월 대법원에서 재외동포 비자(F-4) 발급 소송 관련,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7월 LA 총영사관의 비자 발급 거부로 다시 소송을 냈다.
유승준은 "연예인으로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했을 뿐인데 대한민국 안전보장 등을 이유로 무기한 입국 금지 조치를 하고 18년 7개월이 지난 지금도 똑같은 논리로 거부하는 것은 위법하다"며 입국 거부 조치가 정당하지 않다고 주장했다"라고 주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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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