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최근 종영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용하앓이' 신드롬을 일으킨 송중기의 출생 직후 사진이 공개됐다.
송중기의 출생 사진은 1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 코너를 통해 전해졌다.
1985년 9월 19일 대전에서 갓 태어난 송중기의 사진 속 모습은 여느 아기들처럼 눈을 감고 손을 오므린 채 꿈틀대고 있다.
이날 송중기는 리포터 김태진이 어려서부터 뛰어난 외모를 자랑했다며 자신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자 쑥스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어머니가 딸을 낳고 싶으셨는지 고무줄로 머리를 묶는 등 날 여자아이처럼 키우셨다"고 털어놨다.
한편, 송중기는 '게릴라 데이트' 도중 성형수술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송중기 ⓒ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