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용진호 콤비가 연애, 그리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한다.
11일 공개되는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에서는 이용진과 이진호(용진호 콤비)가 첫 번째 캠핑을 떠난다.
최근 진행된 ‘트러블러’ 촬영에서 용진호 콤비는 진위천 옆에 위치한 평택의 소풍정원을 찾았다. 두 사람은 일전에 캠핑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 당황했지만, 이내 캠핑 전문 유튜버 부부의 도움으로 무리 없이 텐트를 설치해냈다. 곧 하늘이 어두워지자 용진호 콤비는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이용진은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군 라면 볶음밥과 순두부 열라면을, 이진호는 유행하는 와플팬 요리를 선보였다.
캠핑장에 군침을 유발하는 냄새가 가득 찰 때쯤, 유튜버 부부가 삼겹살 구이를 들고 다시 나타났다. 네 사람은 서로의 요리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내 이진호는 결혼한 지 한달 된 부부를 보며 부러움을 느꼈다. 눈빛만 마주쳐도 달달한 기운이 쏟아지는 부부의 모습이 용진호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부부는 “만남부터 결혼까지, 모든 인연을 이어준 건 캠핑이었다”라며 캠핑으로 커플이 되는 비법을 풀어놔 눈길을 끌었다.
요리와 함께 막걸리를 몇 잔 마신 용진호 콤비는 피워 놓은 불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이어 두 사람은 어디에서도 밝힌 적 없었던 연애와 결혼 생활에 대한 진심을 털어놨다는 후문.
이용진X이진호의 솔직하게 전하는 연애, 그리고 결혼 이야기는 11일 금요일 오후 6시 '트러블러'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JTBC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 새로운 에피소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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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