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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란, 탈모 고백하다 눈물…"♥이충희도 몰라" (산전수전)[포인트:톡]

기사입력 2020.12.11 11:0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최란이 탈모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11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산전수전 – 여고동창생’에서 탈모 극복 비책이 공개된다.

남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탈모. ‘산전수전 – 여고동창생’에서 발랄함을 맡고 있는 최란이 방송 최초로 탈모를 겪고 있다고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그녀는 남편인 이충희 감독에게도 털어 놓기 힘들어 숨기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영원한 비밀은 없는 법! 어느 날, 머리 말리는 걸 보던 남편이 예전과 다른 머리 숱을 발견하고 ‘그 동안 고생했다’며 먼저 위로의 말을 건넸다고 한다.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최란의 탈모 충격 고백이 ‘산전수전 – 여고동창생’에서 공개된다.

또한 영어 강사로 활동하며 매사에 자신감이 넘쳤던 주가인 씨는 42세의 젊은 나이에 찾아온 탈모로 6년째 집 밖을 나가지 못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머리를 감을 때마다 한 움큼씩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자신이 암에 걸렸다고 생각할 정도라고. 동네 아이들의 ‘아줌마는 왜 대머리에요?’라는 놀림에도 아무말 하지 못하고 모자를 푹 눌러쓰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한다. 다시 사람들 앞에 당당히 서고 싶은 그녀가 사라진 모발을 되찾을 탈모 탈출구가 공개된다.

하늘을 런웨이 삼아 세계를 누비는 승무원이었던 정세정씨는 출산과 함께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졌다고 밝혔다. 외모만큼은 늘 자신감이 넘쳤던 그는 온 사방의 거울을 치워버릴 정도로 자존감이 떨어졌었다고. 하지만 빠른 진단과 조기 치료로 탈모 극복은 물론 이전보다도 자신감이 올라가며 인생의 황금기를 되찾았다고 한다. 

우등생의 일상 속에서 관찰한 그녀의 탈모 극복 비책은 두피 열을 내리는 지압법과 고정관념을 깬 두피 워싱법, 그리고 모발 건강을 위해 섭취한 ‘이것’은 11일 오후 5시 50분 채널A ‘산전수전 – 여고동창생’에서 밝혀진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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