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위캔게임' 홍성흔·김정임 부부와 채리나·박용근 부부가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펼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위캔게임-찐가족오락관'에서 홍성흔·김정임 부부와 채리나·박용근 부부가 연이은 게임 대결을 이어나간다.
홍성흔·김정임 부부와 채리나·박용근 부부는 풀빌라 숙박권에 이어 점심 메뉴를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완성된 삼계탕을 먹기 위해 두 부부는 허벅지 싸움을 시작했고, 현장은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가 감돌았다.
김정임은 초반 자신 없었던 모습과 달리 예상외의 실력을 보여줬고, 이어 홍성흔과 박용근 역시 자존심을 건 허벅지 싸움을 펼쳤다. 특히 채리나는 "만약에 지면 이혼할 수도 있다"며 엄포를 놓기도 해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또 홍성흔·김정임 부부와 채리나·박용근 부부는 마지막 대결로 신문지 위에 올라가기 게임을 했고, 핑크빛 분위기로 한층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예상치 못한 결과가 이어진 가운데, 완성된 삼계탕을 먹을 수 있는 부부와 직접 조리해 먹어야 하는 부부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위캔게임' 10회는 11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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