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나는 차였어-겨울이야기'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 차박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초대했다.
지난 10일 방송한 KBS Joy '나는 차였어-겨울이야기' 3회는 '나는 놀겠어 : PART 1'을 부제로 자라섬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미즈캠퍼들의 특별한 겨울 차박이 소개되며 감성과 힐링을 선물했다.
'나는 놀겠어 : PART 1'라는 부제에 걸맞게 국내에 단 3대뿐이라는 역대급 캠핑 트레일러가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등장부터 엄청난 위용에 라미란과 김숙, 정혁 3MC도 눈을 떼지 못했다.
편안한 취침이 가능한 높고 넓은 루프톱 텐트, 다양한 레저 장비를 적재할 수 있는 공간, 편의성을 최대한 높인 합리적인 수납공간, 어떤 길도 주행가능한 바퀴와 넉넉한 배터리까지. 마치 '움직이는 놀이동산'을 연상케 하는 트레일러였다.
아이와 함께하는 '미즈캠핑' 고수들의 특별한 겨울 차박도 눈길을 끌었다. 한때 군인을 꿈꾼 밀리터리 맥시멀 캠퍼는 물론, 라탄과 화이트톤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 슈퍼맘, 그리고 '캠핑계의 이영자'로 불리는 미즈캠퍼의 대모까지 특별한 미즈캠퍼들이 '나는 차였어-겨울이야기'에 함께하며 캠핑 욕구를 자극했다.
여기에 '캠핑 초보' 배우 최정윤과 딸 지우가 '나는 차였어-겨울이야기'에 함께하며 미즈캠핑의 매력을 제대로 느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원더우먼 미즈캠퍼들의 각양각색 아이템들과 캠핑 팁 향연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겨울 차박의 매력에 푹 빠져드는 시간이었다.
미즈캠퍼들이 함께한 만큼, 캠핑 요리들도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바로 '제1회 미즈캠퍼 캠핑요리 대회'가 개최된 것.
최정윤의 토마토 파스타를 필두로 고구마 묵, 굴밥, 육전, 육회, 돈가스 스테이크 카레 정식, 불고기 떡볶이, 펭수 주먹밥 등 맛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미스캠퍼들의 요리에 행복이 가득한 식사시간이 완성됐다.
한편 '겨울 차박'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나는 차였어-겨울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KBS Joy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