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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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 아빠' 신동진 아나운서, MBC 떠난다…명예퇴직 신청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12.10 20:2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아나운서 신동진이 25년간 함께한 MBC를 떠난다.

10일 MBC는 "최근 명예퇴직을 신청한 42명 중 신동진 아나운서도 포함됐다. 31일을 마지막으로 MBC를 떠난다"고 밝혔다.

신동진 아나운서는 지난 1996년, MBC에 입사해 25년 동안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그는 뉴스, 시사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가깝게 소통했다.

그는 2008년 제20회 한국어문상 문화장관상을 수상했고, 제15대 한국아나운서연합회 회장을 지냈다. 현재 '5 MBC 뉴스' 앵커를 맡고 있다.

한편, 신동진 아나운서는 지난 5월,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늦둥이 아빠'로서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신동진 SNS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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