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신현준이 제58회 '영화의 날'에 표창장을 받았다.
HJ필름 측은 10일, 신현준이 영화인협회장 감사패, 신협 감사패와 함께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영화의 날을 맞아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너무나 벅차게 기쁘고 영화인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신현준은 올해 신협 60주년 광고 출연료 전액을 불우 영화인 돕기에 기부했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안 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어워즈(AACA)2020 Grand Final’에서 기획과 제작에 참여한 영화 ‘미스터 주’로 베스트 코미디 작품상을 수상했다.
신현준이 이끄는 HJ필름은 차기작으로 '엘레베이터(가제)'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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