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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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3경기 결과 중요… 경질시 알레그리 부임” (英매체)

기사입력 2020.12.10 14:21 / 기사수정 2020.12.10 14:21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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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중대한 3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0(한국 시간)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를 인용 결과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 아르테타 감독이 해고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 아스널은 부진의 끝을 달리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경기에서 416패를 거둬 승점 13점을 기록, 15위에 처져있다.

최근 흐름은 최악이다. EPL 4경기(13)에서 승리가 없다. 유럽 대항전 진출권은 고사하고 강등 걱정을 해야 하는 아스널의 현 실정이다.

이에 아르테타 감독의 경질설이 흘러나오고 있고, 이미 후임자까지 거론되고 있다. 매체는 아르테타가 팀을 떠나면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전 유벤투스 감독이 아스널을 이끌 것이라고 점쳤다.

매체에 따르면 다가오는 EPL 3경기가 아르테타 감독의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향후 번리, 사우스햄튼, 에버튼을 차례로 만난다. 아르테타 감독에겐 쉽지 않은 생존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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