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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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X하하, 밤낮 없는 공포…산에서 가져온 위험한 '그것' (안다행)

기사입력 2020.12.10 12:07 / 기사수정 2020.12.10 12:0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박명수와 하하가 산속 야생에서 밤낮 가리지 않고 공포에 떨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에서는 박명수·하하의 처절한 산속 야생기 마지막 에피소트가 펼쳐진다.

지난주, 깊은 밤 깜깜한 어둠 속 들려온 의문의 짐승 소리에 이어 이번엔 아침부터 공포와 직면했다. 기상과 동시에 박명수와 하하는 다시 머슴살이가 시작되는데, 송이버섯을 캐러가자는 자연인의 말에 부푼 기대를 안고 산에 올랐다.

하지만 나무 꼭대기에 덩그러니 매달려있는 무언가를 발견하고 불안에 떨기 시작했다. 급기야 자연인은 나무를 타고 올라가 아찔한 상황을 만들고, 끝내 그 것을 집으로 가져오고 말았다.

어렵사리 가져온 그것을 반으로 가르자 박명수와 하하는 소스라치게 놀라고 마는데, 자신만만하던 자연인마저 뒷걸음질 치고 혼비백산이 됐다. 이를 지켜보던 '빽토커'들 역시 "이런 건 처음 본다"고 말할 정도.

한차례 큰 소동을 겪은 이들은 때를 한참 놓친 끼니를 준비하려고 하는데, 전날 밤부터 새벽까지 털었던 콩을 들고 온 자연인의 한마디에 주저 앉고 말았다. 상상을 초월한 식사 메뉴에 난감을 넘어 충격에 빠졌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오는 1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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