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소울', 코로나19 재확산에 12월 25일→1월 개봉 연기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소울'(감독 피트 닥터)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재확산 여파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10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12월 25일 예정이었던 '소울'의 개봉이 2021년 1월로 변경됐음을 안내드린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현 상황을 고려해 개봉일을 변경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소울'의 개봉을 기다려왔던 모든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로, 오는 12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급격히 재확산된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개봉 변경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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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