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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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이찬원, 관상학적 외모순위 1위...'아내의 맛' 팀 등장 [종합]

기사입력 2020.12.10 00:0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찬원이 관상학적 외모순위 1위에 등극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장민호, 영탁, 임영웅, 김희재, 이찬원의 관상풀이와 신년운세, '아내의 맛'과의 합동수업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F5는 다가오는 2021년을 앞두고 관상과 신년운세를 알아보기 위해 관상 전문가 박성준을 만났다.

박성준은 장민호의 관상에 대해 얼굴이 긴 편이라 말상에 가깝다고 말했다. 얼굴이 비해 콧방울이 작은 편이니 돈을 지키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성준은 임영웅에 대해서는 두 눈의 가로선이 귀보다 높아 남 밑에서 일하기를 싫어하는 리더의 관상이라고 했다. 또 전형적인 원숭이상으로 순간적인 몰입과 집중이 강하다고 덧붙였다.

이찬원은 동자승과 흡사한 상으로 논리적이고 온화해 신뢰를 주는 상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하지만 욱하는 경우 있다고. 박성준은 이찬원에게는 명예욕이나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관종의 성향이 있어 동자승에서 속세로 갈 관상이라고 설명했다.



박성준은 영탁의 경우에는 돼지상과 원숭이상이 섞여 있다고 했다. 영탁의 두툼한 코끝은 재물을 의미하는데 콧구멍이 안 보여 잘 지키기도 한다고. 박성준은 문제는 영탁 본인이 돈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라고 했다.

김희재는 그간의 무대에서 보여주듯 끼가 많다는 얘기를 듣게 됐다. 박성준은 김희재를 두고 연예인과 무속인을 보고 한 끗 차이라고 하는데 무속인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또 김희재는 전형적인 광대상이자 족제비상으로 외유내강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트롯맨들은 관상에 이어 신년운세도 봤다. 박성준은 장민호에게 내년에 여자가 많지만 이상한 여자가 많으니 구설수나 이별수를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올해 좋은 기운을 받았는데 내년에는 그 기운이 더 강해진다는 말을 들었다.



박성준은 이찬원의 경우 내부의 스트레스만 잘 풀면 내년 운세가 좋다고 했다. 이찬원은 애정운을 궁금해 했다. 박성준은 내년에 여자가 있기는 하나 결혼까지는 아니고 30대 중반 쯤 인연을 만날 것이라고 얘기해줬다.

영탁은 멤버들 중 유일하게 내년에 결혼할 만한 아주 괜찮은 여자를 만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박성준은 영탁에게 내년에 만날 여자가 평생 같이 할 동반자가 될 확률이 크다고 말했다.

박성준은 김희재에게는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있는데 내년에 오히려 대충하면 더 잘 될 것이라고 말해줬다. 또 김희재도 장민호와 마찬가지로 내년에 여자가 많은데 이상한 여자가 많으니 조심하라고 덧붙였다.

박성준은 영탁과 이찬원의 외모 논쟁과 관련해서는 관상학적인 1등 외모로 이찬원을 지목했다. 사실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지만 현대적인 해석으로 봤을 때 이찬원이라고 설명했다.



F5는 '아내의 맛' 출연진을 만나 합동수업을 하게 됐다. 붐과 이휘재가 나란히 MC로 나서 합동수업 1교시 뽕탄을 넘겨라를 진행했다. 장민호와 홍현희를 시작으로 각 반에서 1명씩 나와 장점 말하기, 겨울노래 부르기, 우리 반 자랑하기, 2행시 대결을 펼쳤다. F5와 '아내의 맛' 팀은 제작진이 준비한 수제뽕탄의 위력에 초토화된 상태로 게임을 이어갔다.

2교시는 숨겨진 트롯 명곡으로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장민호는 F5에서 첫 주자로 나서 박명수를 상대로 남진의 '저리 가'를 불렀다. 이어 영탁은 장영란의 '뿔났어'에 '살다 보니'라는 노래로 맞섰다. 이찬원은 김승덕의 '정 주지 않으리'를 불렀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에도 나왔었다는 현역 민수현의 '홍랑'을 열창했다.

김희재가 이모 서지오의 '가요 가세요'를 부른 가운데 '아내의 맛' 팀에서는 이휘재가 나서 'Say Goodbye'를 불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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