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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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세' 서정희 "럭셔리·공주 이미지 싫어, 살 일부러 찌웠다" (같이 삽시다)

기사입력 2020.12.09 23:15 / 기사수정 2020.12.09 23:1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서정희가 이미지를 바꾸고 싶어 살을 찌웠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방송인 서정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정희는 "얼굴 가리고 하는 프로그램(복면가왕)이 있었다. 얼굴을 가리고 행동을 했는데 사람들이 저보고 개그우먼이라고 했다. 김구라 씨는 저보고 팽현숙, 임미숙이라더라. 그런 말들을 듣는데 내 안에서 희열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깍쟁이 같고 럭셔리하고 공주 같던 이미지가 싫었던 것 같다. 저는 가까이에 있는 이웃 같고 편안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싶다. 저는 편한 사람인데 사람들은 까다롭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 이미지를 바꾸고 싶어서 살도 많이 찌웠다.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지금은 최상의 컨디션이다"고 털어놨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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