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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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유하나, 애둘맘의 날씬 몸매 "살빼라는 얘기, 나에게 하는 것 같아" [전문]

기사입력 2020.12.09 18:0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유하나가 일상을 전했다.

유하나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물병원 거울이 175로 보이게 해주고요. 뭔가 간만에 나오니 갇혀있다 세상 본 느낌이고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 도루는 살 빼란 얘길 들었고요. 마치 나에게 하는 얘기 같았고요"라며 "근데 오늘 아빠가 회 떠오신댔고요. 회는 살 안 찌고요.
근데 초장 듬뿍 찍어 먹을 거고요. 에라 모르겠고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유하나는 반려견 도루와 함께 동물 병원에 방문한 모습이다. 유하나는 패딩, 모자, 마스크 등으로 무장한 채 거울을 맞대고 사진을 찍고 있다. 아들 둘 맘의 모델 뺨치는 가녀린 몸매와 패션 센스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하나는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하 유하나 인스타그램 전문.


동물병원 거울이 175로 보이게 해주고요
뭔가 간만에 나오니 갇혀있다 세상 본 느낌이고요

도루 #체리아이 수술 전 눈 검사하러 왔고요
궁딩이 털도 밀어야겠고요,
우리집엔 하숙생 포함 5명의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이 있고요

도루의 수술이 걱정되서 계속 같이 가자고 해서 끼끼랑 같이 왔고요 근데
(원격수업하기싫어서 따라나온거 아닌거 아니고 맞는것 같고요...)

매일 드는 생각이지만 매일 의문인..
어쩌다 세상이 이렇게 됐지...라는 생각이 또 들고요...

오늘 도루는 살 빼란 얘길 들었고요
마치 나에게 하는 얘기 같았고요
알겠고요
어제 막창 먹은 거 후회하고요
근데 오늘 아빠가 회 떠오신댔고요
회는 살 안 찌고요
근데 초장 듬뿍 찍어 먹을 거고요
에라 모르겠고요 또 회 사진 올릴 거고욧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유하나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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