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개그맨 김철민이 근황을 전했다.
9일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자력 병원에서 요양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하루하루가 선물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에 입원한 김철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철민은 환자복을 입고 하트를 하고 있는가 하면, 다른 사진에서는 비니를 쓰고 화면을 응시하고 있다.
김철민은 지난해 8월 폐암 4기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이어 개 구충제를 복용하고 3개월 만에 완치된 미국의 사례를 보고 동물용 구충제인 '펜벤다졸'를 복용했지만, 간 손상과 목뼈로 전이로 인해 복용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김철민 페이스북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