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2020 소비자 선호 광고 모델 TOP10에 진입했다.
지난 8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방송통신광고 통계조사 따르면, 2020년 소비자가 가장 좋아하는 광고 모델 조사에서 임영웅은 7위에 올랐다.
조사대상은 전국 만 20~59세 남녀 1,000명이며 조사기간은 2020년 11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5일 간이었다.
TOP10에 오른 인물들 면면을 보면 임영웅의 선호 광고 모델 TOP10 진입은 그 의미가 더 커진다.
1위 아이유를 비롯해 김연아, 공유, 박보검, 유재석, 전지현, 수지, 방탄소년단, 김혜수, 박서준 등 특급 스타들만 포진돼 있기 때문. 이 사이에 이름을 올린다는 건 그 자체로 상징하는 바가 매우 크다.
특히 흥미로운 것은 20대 남성 선호도 부문. 여기서 임영웅은 수지와 동률을 이루며 공동 4위가 됐다. 이는 임영웅이 중장년층 여성에게만 인기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상징하는 지표라 할 수 있다.
임영웅이 최고 순위를 기록한 부문은 50대 여성 선호도 부문으로, 그는 공동 2위(박보검과 동률)를 기록했다.
이러한 기록들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임영웅 인스타그램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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