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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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2' 듀엣 미션에 단체 멘붕…경쟁과 화합 사이

기사입력 2020.12.09 12:01 / 기사수정 2020.12.09 12:0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둘 중 한 명만 선택받는 1대1 듀엣 미션이 시작된다.

9일 방송되는 '트롯신2'에서는 결승전에 진출할 TOP6를 가리는 준결승전이 펼쳐진다. 이번 준결승전은 듀엣 미션과 개인 미션으로 진행된다. 

그중 '트롯신2'에서 처음 진행되는 듀엣 미션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듀엣 미션은 트롯신 여섯 명이 두 명의 참가자가 꾸미는 듀엣 무대를 보고, 둘 중 더욱 잘한 참가자 한 명을 선택하는 미션으로 트롯신의 선택을 받은 만큼 가산점이 부여되는 대결이다. 

이에 박군-손빈아부터 나상도-최우진, 한봄-배아현, 풍금-장보윤, 김태욱-이제나, 강문경-한여름까지 총 여섯 팀의 듀엣이 꾸려졌다. 참가자들은 완벽한 무대를 위해 화합을 신경 쓰면서도, 경쟁을 위해 자신이 돋보이는 방법을 생각해야 했기에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워했다. 

그런가 하면 참가자들이 준비한 환상적인 듀엣 무대들에 트롯신들 역시 멘붕에 빠졌다. 이제는 실력이 아닌 취향 차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선택이 트롯신들을 더욱 힘들게 했다. 둘 중 반드시 한 명만 선택해야 하는 채점 방식에 항의를 하며 급기야 MC 김종국과 자리를 바꾸고 싶다는 트롯신도 있었다.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는 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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