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3 18:42 / 기사수정 2010.11.13 19:00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헤비급의 한을 풀었다.
남자 100kg 이상급의 김수완(용인대)가 우즈베키스탄의 탄그리에프를 맞아 발뒤축 되치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그동안 단 한번도 얻지 못했던 남자 헤비급에서 아시안게임에서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준결승에서 힘겨운 경기를 펼친 김수완은 경기 초반 탄그리에프의 꺾기에서 잘 빠져나오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어 공격을 이어간 김수완은 발뒤축걸기 한판으로 아시안게임 사상 첫 유도 헤비급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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