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힙합 레이블 AOMG(에이오엠지)와 AMBITION MUSIK(앰비션뮤직)이 뭉쳤다.
AOMG와 앰비션뮤직은 지난 8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두 레이블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AOMG와 앰비션뮤직 각 레이블의 공식 로고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신보 타이틀로 추정되는 'PRISON BREAK'(프리즌 브레이크) 및 발매일을 암시하는 날짜 ‘12월 13일 오후 6시’가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AOMG는 국내 최정상급 실력파 아티스트로 이뤄진 힙합 레이블로, 수장 박재범을 비롯해 사이먼 도미닉, GRAY(그레이), 로꼬, 이하이, 코드 쿤스트, 우원재, 펀치넬로, Hoody(후디), ELO(엘로), Ugly Duck(어글리 덕), sogumm(소금), DeVita(드비타), DJ Pumkin(DJ 펌킨), DJ Wegun(DJ 웨건), GooseBumps(구스범스) 등이 소속돼 있다.
앰비션뮤직 또한 창모, 김효은, Hash Swan(해쉬스완), ASH ISLAND(애쉬 아일랜드), Way Ched(웨이체드), 릴러말즈(Leellamarz), ZENE THE ZILLA(제네 더 질라) 등 국내 힙합 전성기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뮤지션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어 두 레이블의 콜라보레이션 [PRISON BREAK]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AOMG와 앰비션뮤직의 컬래버레이션 'PRISON BREAK'는 오는 13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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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