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하동균, 려욱, 카더가든에 이어 ‘Traveller(트래블러)’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는 8일 공식 유튜브, SNS채널을 통해 유빈과 신예 작가진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발표를 알렸다.
하동균 ‘처음 그대를 사랑했었던’, 슈퍼주니어 려욱 ‘Calendar’, 카더가든 ‘그날, 우리’로 짙은 감성과 무게감을 전한 ‘트래블러(Traveller)’는 유빈만이 가진 그루브와 색감으로 채워진 2020년 엔딩송으로 꼭 들어맞는 신곡 ‘Wave(웨이브)’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빈이 부른 ‘Wave(웨이브)’는 중독성 강한 기타 리프 테마와 부드러운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Hip-Hop/R&B 곡으로 유빈이 직접 랩메이킹 했으며, 프로듀서 Denis Seo를 주축으로 신진창작자를 지원하는 한국콘텐츠 진흥원의 ‘2020 창의인재 동반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NOOVV, 권민호, 임희선, CLEF CREW가 작곡, 작사했다.
이번 신곡 ‘Wave(웨이브)’는 불안하고 조급한 현실 속에서 찰나의 시간, 계획되지 않았지만 나만의 또는 너와 나, 우리의 시간을 만들어보자는 메시지가 담긴 곡으로, 유빈의 톡톡 튀는 랩과 리듬을 타는 허스키한 보컬이 매력적인 곡이다.
12월 7일에 깜짝 공개된 ‘Wave(웨이브)’ 티저 속에서 모션 그래픽(Motion Graphic)과 어우러진 유빈의 모습이 음악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유빈의 리드미컬한 랩핑과 개성있는 표정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는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한 수료생 대상으로 신진창작자를 지원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클래프컴퍼니의 ‘2020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사업화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했던 이민주 PD가 기획, 그래픽 작업을 하며 또 하나의 매력을 완성했다.
티저에 이어 사전 공개된 메이킹필름을 통해 유빈은 “Traveller(트래블러) 프로젝트의 의미에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 금방 가사가 써졌다”라며 신진작가들과의 협업으로 완성된 ‘Wave(웨이브)’ 제작 참여 소감을 전했다.
유빈이 참여하는 ‘트래블러(Traveller)’는 우리가 당연하게 누렸던 삶과는 달라진 ‘뉴노멀(New Normal)’ 시대가 도래함과 함께 찾아온 혼란과 두려움을 조금이라도 달래줄 수 있는 삶의 이야기를 ‘여행’이란 주제로 풀어가고자 하는 클래프 컴퍼니의 프로젝트다. 유빈 ‘Wave’를 끝으로 2020년 프로젝트 곡들을 모아 오는 12월 21일 정식 음반으로 출시 예정이다.
한편, 유빈과 클래프 컴퍼니의 신진작가들과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Wave(웨이브)’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0일(목)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와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Traveller, No.501 ‘Wave’ 메이킹 필름 캡쳐-클래프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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