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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맨 신지후, 홍창우 프로젝트 마지막 주자 출격…'신촌을 못가' 감동 잇는다

기사입력 2020.12.09 09:2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신촌을 못가'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포스트맨의 신지후가 감성 발라드로 컴백한다.

포스트맨 신지후는 오는 13일 발표되는 홍창우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싱글 '첫눈'의 가창자로 참여한다. 홍창우 프로젝트는 테마별 발라드를 최적의 보컬리스트와 완성해나가는 컬래버레이션 시리즈. 지난 4월부터 그룹 A.C.E, 2AM 이창민, 투빅, 동주, 김현성 등이 스페셜 보컬로 참여해 색다른 협업이란 평을 받아왔다.

특유의 감성과 최고의 보컬 협업을 통해 발라드의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한 홍창우는 올해 프로젝트의 마지막 주자로 포스트맨의 신지후를 택했다. 신지후는 스테디셀러곡 '신촌을 못가'를 통해 가온차트 월간 1위를 달성했고, 이후 '고무신 거꾸로 신지마' '몇 번을 놓아도' ‘눈물이 나’ ‘월급 받던 날’ 등의 앨범을 발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보컬리스트다.


특히 최근에는 '트바로티' 김호중의 정규 1집  '우리家가'의 타이틀곡 '만개'의 프로듀서로 참여해 주목받기도 했다. 장르의 폭을 넓힌 신지후와 홍창우의 시너지는 겨울에 어울리는 색다른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첫눈'은 첫눈이 내릴 때 생각나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이별과 그리움을 담아낸 곡. 웅장한 스트링과 기타, 피아노의 선율 그리고 포스트맨 신지후의 애절한 보이스가 더해져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다.

이번에도 홍창우가 작사 작곡은 물론 총괄 프로듀서로 나섰고 이승철, 규현, 나비, 지아, EXID 등 실력파 뮤지션과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 4번타자가 공동 작사, 작곡을 맡았다.

올겨울 마음을 울릴 ‘첫눈’은 오는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신지후 프로필, '첫눈' 앨범 커버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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