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구본승이 세상을 떠난 故 최진영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눈물을 흘리는 구본승의 모습이 예고편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연말특집 2탄을 예고한 '불청'. 이 가운데 구본승은 평소와 달리 눈물을 참지 못했다.
애써 감정을 삼키는 구본승. 그는 "형이 그렇게 됐을 때, 내가 못 갔어"라고 말했다.
구본승이 형이라고 부른 사람은 바로 故 최진영이었다. 10년 전 세상을 떠난 故 최진영을 그리워하며 구본숭은 눈물을 흘렸다.
이 모습과 함께 '불타는 청춘'은 연말특집 2탄으로 '우리 다시 만난다면...'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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