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미쓰백' 소율이 남편 문희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에서는 소율이 멤버들과 함께 어울리는 부캐를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언급된 소율의 부캐 후보는 '텐미닛'이었다.
소율의 부캐 후보를 고른 레이나는 "유명한 이효리 선배님의 노래 '텐미닛'이 있다. 그 노래 가사가 10분 안에 남자를 유혹하겠다 그런 내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율이가 지금 한 가정의 아내가 돼서 남자를 유혹할 수는 없지다. 하지만 섹시하고, 10분 만에 사람을 꼬시는 끼를 보여주는 유혹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언제 소율이가 또 남자를 유혹해보겠느냐"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소율은 "너무 좋다"라며 "그걸 함으로써 남편이 다시 저에게 빠질 것 같다"라고 남편 문희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소율은 막상 유혹을 해보라고 권유하자 어색하게 "컴온"이라며 손가락을 까딱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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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