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김혜선이 세 번째 파경을 맞이했다.
8일 스포티비뉴스는 김혜선이 지난 9월, 사업가 이차용 씨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성격 차이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김혜선의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측은 별다른 입장을 전하지 않고 있다.
김혜선은 2015년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교제 사실을 공개했으며 2016년 결혼발표를 했다. 이후 2017년 TV조선 '스타쇼 원더풀 데이'에 남편과 동반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혜선은 지난 1995년 결혼했으나 8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04년, 사업가와 재혼했으나 다시 이혼했다. 그는 재혼 생활 중 큰 빚을 떠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선은 하이틴 스타 출신으로, '대장금', '왕꽃 선녀님', '소문난 칠공주', '조강지처 클럽', '동이', '우리 갑순이'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며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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