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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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정치인과 잠자리 했다" 충격 발언

기사입력 2010.11.13 15:56 / 기사수정 2010.11.13 15:58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배우 김부선이 정치인과의 잠자리에 관한 충격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김부선은 최근 한 언론매체와 인터뷰에서 "정치인과 잠자리를 같이 했다" 고 폭로했다. 지난 2007년 김부선은 변호사 출신의 한 정치인과 데이트를 즐기던 중 잠자리를 함께 하게 됐다.

이어 "다음날 아침에 내가 해주는 밥이라도 먹고 가는 게 내 시나리오인데 바로 옷을 주섬주섬 입더라. 농담처럼 '여우같은 처자와 토끼 같은 자식 있는 거 아니에요?' 했는데 답이 없었다. 유부남이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김부선은 상대를 미혼으로 알았지만 알고보니 기혼이었다. 김부선은 "그 남자로부터 정치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는 것으로 관계가 마무리되는 듯 했다. 하지만 그가 지난 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돼 말하지 않고선 억울해 견딜 수 없을 것 같아 하게 됐다" 고 이같은 사실을 밝히는 이유를 말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같은 김부선의 발언에 정치인이 누구인가 추적에 나섰고, 해당 정치인으로 추정되는 이의 실명이 거론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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