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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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신성록, 이세영 母 황정민 만난다

기사입력 2020.12.08 15:34 / 기사수정 2020.12.08 15:34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신성록과 황정민의 만남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8일 방송되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 12회에서는 다시 한번 과거의 운명을 바꾸려는 신성록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앞서 미래 김서진(신성록 분)은 흰 천에 덮인 한애리(이세영)와 마주했고, 과거 한애리는 유서일(신구)이 곽송자(황정민)를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결국 모든 비극은 19년 전 태정 참사로부터 시작됐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거센 대립이 예고된 상황. 두 사람이 연이은 비극의 고리를 끊기 위해 어떤 공조를 펼칠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8일 방송에서는 경찰에 쫓기고 있는 김서진이 곽송자를 찾아가 설득에 나선다. 지난 태정참사의 전말을 알게 된 김서진과 유서일의 비밀을 오랫동안 품고 있던 곽송자가 드디어 만난 것. 과연 김서진이 곽송자를 찾아가 눈시울을 붉히면서까지 건넨 한 마디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곽송자의 병실 앞을 지키고 있는 임건욱(강승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김서진이 곽송자를 만나기 위해 찾아온 병원에 동행,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 한애리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임건욱이 이번에도 그를 지켜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카이로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오에이치스토리, 블러썸스토리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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