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우주소녀 보나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출연작 '오! 삼광빌라'도 촬영을 재개했다.
8일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우주소녀 보나가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늘(8일) 촬영을 재개했다"며 "보나는 오늘(8일) 촬영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보나와 같은 그룹에 속한 연정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에 함께 스케줄을 소화했던 보나 역시 검사를 진행했고, '오! 삼광빌라' 측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촬영을 중단했다.
이후 연정, 보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며 '오! 삼광빌라' 측은 조심스럽게 촬영을 재개한 상태다.
한편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들었으나, 이곳 터줏대감 순정의 ‘집밥’ 냄새에 눌러 앉게 된 사람들이 서로에게 정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왁자지껄 신개념 가족 드라마.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오! 삼광빌라' 포스터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