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싱어게인’ 가수들의 오디션 비하인드 스토리와 반전 매력이 전격 공개된다.
카카오M은 인기리에 방송중인 JTBC '싱어게인 무명가수전'의 디지털 스핀오프 버전인 '싱어게인 전체공개'를 카카오TV를 통해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낮 12시 공개되며, 매회 약 15분 안팎으로 총 12회가 제작될 예정이다.
'싱어게인 전체공개'는 '싱어게인'의 오디션 본무대 밖에서 펼쳐지는 참가자들의 리얼 스토리를 담아낸 그들만의 음악 리얼리티 스핀오프 콘텐츠다. JTBC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 한때는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혀진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지난 11월 1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총 71명의 참가자들이 놀라운 실력을 자랑하는 가운데 이름 없이 번호로 호명되는 프로그램의 진행방식 탓에 실력파 가수들의 정체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며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카카오TV에서 독점 공개되는 '싱어게인 전체공개'에서는 간절함 하나로 예심의 문을 두드렸던 화제의 참가자들의 어색하고 떨리던 1차 예심 현장은 물론, 오디션 본무대에 오르기까지 험난했던 과정이 생생하게 담긴 미공개 영상 등 그들의 무대 밖 리얼 스토리와 다채로운 매력들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어쿠스틱 참가자의 트로트 도전, 감성 보컬의 록 장르 도전, 혹은 참가자들간의 이색 콜라보 라이브 등 오디션 본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숨은 끼와 매력 대방출 에피소드들도 펼쳐질 예정. 뿐만 아니라 오디션이 진행됨에 따라 화제를 낳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OO호 가수’가 아닌 평범한 사람 ‘OOO’으로서의 매력들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기대와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싱어게인' 오디션 본무대가 그들의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면, '싱어게인 전체공개'는 좀더 풍성한 그들의 리얼 스토리와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잔잔한 울림을 전할 계획이다. 연출은 '캠핑클럽', '효리네민박'의 마건영PD가 맡았다. 출연자들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그들의 매력과 개성을 살리는 특유의 디테일한 연출력으로, '싱어게인' 본편과는 또다른 재미와 감동을 전한다.
'싱어게인 전체공개'는 오는 10일(목) 첫 공개를 앞두고 출연자들의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60초 분량의 짧은 티저 영상에서는 본편에서 공개된 무대 위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의 모습은 물론, 본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참가자들의 인터뷰와 라이브가 스치듯 공개되며 '싱어게인 전체공개'에서 펼쳐질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싱어게인 전체공개'는 카카오톡 ‘카카오TV채널’과 ‘#카카오TV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카카오M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