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싱어송라이터 CITI(시티)의 커버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CITI가 지난 5일과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팝송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5일 공개된 에드 시런의 ‘Supermarket Flowers’ 커버 영상 속 CITI는 노을지는 갈대숲에서 라이브를 소화해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애절한 가사에 CITI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더해져 남다른 감성을 과시했다. 이어 CITI는 지난 7일 저스틴 비버, 베니 블랑코의 ‘Lonely’ 커버 영상을 공개해 팬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했다. CITI는 영상과 함께 저스틴 비버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긴 듯한 가사가 공감이 간다고 덧붙여 진정성을 더했다.
지난달 24일 발매된 ‘오늘 하루만’은 약 1년 만에 공개된 신곡으로, CITI만의 감성이 담긴 R&B 소울 장르의 곡이다. CITI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 곡은 CITI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과 세련된 분위기가 어우러져 귀호강을 선사한다.
CITI는 지난 24일 신곡 ‘오늘 하루만’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 하루만’은 CITI가 직접 작사 작곡을 맡은 곡으로 떠나지 말라고 애원하는 가사와 애틋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최근 공개한 홈라이브 영상에 이어 야외에서 촬영한 라이브 영상까지 공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펼치고 있는 CITI의 행보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CITI는 그동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Dynamite’, 크러쉬의 ‘자나깨나’ 등 다양한 커버 영상으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국내 가요부터 해외 팝송까지 다양한 곡들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한 CITI는 대체불가 뮤지션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8년 12월 ‘서울, 여기’로 본격적으로 데뷔한 CITI는 지난해 12월 5일 발매한 ‘Closer’를 통해 특유의 감성으로 리스너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편곡과 프로듀싱까지 가능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서 2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폭넓은 음악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CITI는 ‘City in the I’의 약자로 도시에서 펼쳐진 모든 이야기들과 감정을 나, 혹은 아이로서 노래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한편, CITI의 신곡 ‘오늘 하루만’은 지난 2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뮤직원컴퍼니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