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황인욱이 15일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릴리즈 스케줄 이미지를 선보이며, 15일 황인욱의 디지털 싱글 '한잔이면 지워질까'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황인욱은 8일 온라인 커버와 뮤직비디오 티저 이미지를 시작으로 뮤직비디오 티저, 콘셉트 포토, 리릭 비디오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황인욱의 컴백은 지난 5월 '취했나봐' 이후 7개월 만이어서 리스너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된다.
2017년 '취하고 싶다'로 가요계에 데뷔한 황인욱은 '포장마차', '이별주'로 이어지는 혼술 시리즈로 3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솔로 뮤지션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취했나봐'를 통해서는 진심 어린 고백송으로 짙은 호소력을 과시, 공감을 부르는 노랫말과 중독성 강한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황인욱은 그간 모든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과시해온 만큼 이번 '한잔이면 지워질까'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황인욱은 15일 디지털 싱글 '한잔이면 지워질까'를 발표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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