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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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규, 백범 김구 친필 공개 "감정받았다…5천만 원" (신박한 정리)

기사입력 2020.12.07 23:34 / 기사수정 2020.12.07 23:34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배우 박준규가 백범 김구의 친필 족자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배우 박준규가 출연, 백범 김구의 친필 족자를 공개했다.

이날 박나래는 박준규의 집구석에 있던 정체불명의 족자를 발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박준규는 "이걸 어디서 찾았느냐"며 "김구 선생님의 친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박준규는 "감정을 받았다"라며 5천만 원의 값어치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박준규의 외할머니 사촌께 직접 써주신 족자라고.

박준규는 "내가 잘 숨겨놓은 것"이라며 "통이 고급스러우면 누가 훔쳐가지 않느냐.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액자에 넣으려고 했는데 그냥 보관하는 게 값어치가 있다고 그래서 이렇게 보관하고 있다"라며 통에 넣어 말아둔 이유를 설명했다.

신박정리단은 "언제 김구 선생님의 친필을 보겠느냐"라고 감탄하며 '필요' 박스에 족자를 고이 모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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