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레인보우식스 시즈에서 한일전이 열린다.
7일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레인보우식스 시즈(Tom Clancy's Rainbow Six Siege) 한일교류전’을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되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한일교류전에는 한국 4개 팀, 일본 4개 팀 등 총 8개 팀이 출전한다. 한국에서는 Cloud9, GC Busan Spear, Talon eSports, SGA eSPORTS가 출전하며 일본에서는 eva:e, Guts Gaming, FAV Gaming, Sengoku Gaming이 출전해 양국의 자존심을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레인보우식스 시즈 한일교류전은 총상금 10,000달러(한화 약 1,100만 원) 규모로 모든 경기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가 대항전으로 총 16번의 경기를 치르며 누적 포인트를 집계해 승리 국가를 결정하게 된다.
한국팀의 경우 최고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Cloud9을 비롯해 출전하는 모든 팀의 기량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 상태인만큼 한일전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일본팀 또한 일본 최상위 내셔널 리그인 ‘레인보우식스 시즈 재팬 챔피언십’ 상위권 팀들로 구성되어 있어 매 경기 눈을 뗄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레인보우식스 시즈 한일교류전은 19일과 20일 낮 1시부터 저녁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선수 및 관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레인보우식스 시즈 트위치 및 유튜브 채널에서 전경기 생중계된다.
레인보우식스 시즈 한일교류전의 팀별 경기 시간 등 더 자세한 내용은 레인보우식스 시즈 페이스북 및 트위터 채널을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유비소프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