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엄마'라는 말을 하지 않는 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김소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모들이 셜록이 말 빠르다는데 온 세상 아기들이 제일 처음 하는 말을 안해요.. #즈그들만의 세상 #셜록14개월"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소영의 딸은 김소영이 "엄마"라고 말하며 '엄마' 소리를 유도하고 있음에도 하염없이 "아빠"만을 외치고 있다.
이에 김소영은 "아빠밖에 안해줘? 아빠 아니고 엄마"라고 끊임없이 말했고, 결국 딸은 "엄마"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소영은 "엄마? 엄마?"라고 말하며 감격했다.
김소영은 오상진과 지난 2017년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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