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미쓰백' 나다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 반전 무대를 선사한다.
8일 방송되는 MBN 예능 '미쓰백(Miss Back)'에서는 센 언니 나다가 의외의 소녀미(美)를 발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무대 연출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주 단아한 한복 차림으로 등장한 나다는 "부끄럽사옵니다"라며 캐릭터에 빙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캐릭터 '신나쥐'로 변신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나다는 특별 게스트를 초대, 세 번째 경연 무대의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노래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연기에 집중하고 있어요"라며 남다른 의지를 불태워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황. 과연 나다와 완벽한 호흡으로 감탄을 자아낸 특별 게스트는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로 반전을 거듭하는 무대 연출을 선보인다. 무대를 세팅하는 과정에서 빨래판과 싸리 빗자루가 등장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 것. 이에 송은이는 "내 스타일이야"라며 반가워한다.
나다의 압도적인 무대에 백지영은 "얘네들 왜 이래, 미쳤나봐"라고 격한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김혜연 역시 "생각조차 할 시간이 없을 만큼 그냥 무대에 확 빠져들었던 것 같아요"라며 극찬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단아한 매력으로 반전 무대를 선사한 나다의 무대는 8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미쓰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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