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故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을 화려하게 장식할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7일 제작사 슈퍼맨C&M 측에 따르면 故 김현식의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 2차 라인업에는 김재환을 비롯해 옥주현, 백아연, 알리, 장덕철, 레떼아모르까지 총 6팀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가수들이 대거 포진돼 눈길을 끈다. 시원한 음색의 소유자 김재환, 최고의 여성 디바 옥주현, 청아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백아연, 파워풀한 가창력을 가진 알리, 짙은 감성으로 사랑받는 장덕철, 실력파 크로스오버 4인조 남성그룹 레떼아모르까지 장르 불문 다양한 가수들이 故 김현식의 최고의 명곡들을 재해석할 예정이다.
이로서 ‘추억 만들기’에 참여할 총 12팀의 가수들이 모두 베일을 벗었다.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규현, 다비치, 더원, 이석훈, 선우정아, 하림이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또한 선공개된 규현의 ‘비처럼 음악처럼’과 다비치의 ‘내 사랑 내 곁에’ 음원이 리스너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은 가운데 12팀 중 넥스트 가창자로 배턴을 이어받을 가수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故 김현식의 주옥같은 명곡들도 함께 재조명받고 있다. 시대를 넘나들며 사랑받아온 故 김현식의 히트곡부터 고인이 작사, 작곡에 나섰던 숨은 명곡까지 ‘추억 만들기’는 故 김현식이라는 아티스트를 새롭게 기억하고 브랜드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故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의 넥스트 가창자는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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