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남양주 대칭 하우스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공동 육아를 원하는 두 자매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두 자매는 남양주 혹은 양주에 층간 소음 걱정이 없는 전원주택·타운하우스를 원하고 있었다. 공동 육아를 원하지만 확실한 세대 분리를 원했고 야외 활동을 위한 공간과 교육시설과 마트가 가까이 있고, 세대 당 매매가 4억원 대를 희망했다.
의뢰인들이 선택한 집은 김지영이 고른 '자매 품은 베란다'였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집은 나란히 붙어있는 구조를 하고 있었다. 각 집에에는 차고가 있어 주차 공간를 원하는 의뢰인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포근한 느낌의 거실은 채광이 안쪽까지 들어와 안락한 분위기를 내고 있었다. 거실과 연결된 베란다 뷰는 골프장 뷰가 있었지만 철거 예정이라 탁 트인 산 전경을 볼 수 있었다.
두 집의 베란다는 담장 하나로 연결돼있어 베란다에서 두 집의 소통이 가능했다. 2층에 있는 문이 두 개인 방이 나왔다. 중간에 가벽을 선택해 방을 분리할 수 있었다.
복층 구조를 하고 있는 집은 위층에 또 다른 베란다가 있었다. 그 베란다는 벽을 허물어 두 집을 연결시킬 수 있었다.
대칭 구조를 하고 있는 3층 화장실의 구조가 조금 달라 가격 차이가 살짝 났다. 두 집의 매매가는 각각 4억 9천5백만 원, 4억 9천만 원으로 의뢰인의 예산을 꽉 채웠다.
김지영과 김혜은은 최종 선택으로 '자매 품은 베란다'를 골랐지만 김혜은의 욕심으로 스튜디오에서 최종 선택을 바꿔 승리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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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