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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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설경구 형, 나에 대해 묻자 밥 엄청 먹는다고만" (선발대)

기사입력 2020.12.06 23:15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바닷길 선발대' 김남길이 설경구와의 일화를 밝혔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바닷길 선발대' 8회에서는 고규필, 고아성이 스쿠버 다이빙에 나섰다.

이날 김남길, 박성웅은 울릉도에서 홍합밥을 먹었다. 김남길이 "이제 배부르다"라고 하자 박성웅은 김남길의 밥그릇을 확인했다. 김남길은 "얼마 안 됐다"라며 억울해했다. 김남길은 "오랜만에 설경구 형을 '살인자의 기억법'에서 만났을 때 관계자가 '남길 씨 옛날에 어땠어요?'라고 물었다"라고 밝혔다.

김남길은 "경구 형이 '어릴 때부터 초롱초롱했다' 이런 식으로 연기적인 걸 얘기할 줄 알았다. 근데 '이 친구 밥 겁나 먹어. 밥만 먹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박성웅 역시 "너 '무뢰한' 때도 밥 엄청 먹었다"라고 말했고, 김남길은 "밥심이지 뭐"라고 포기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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