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정을영 PD 子 정경호, 다정다감해…부모 입장서 안타까울 때 있어"(더 먹고 가)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박정수가 연인인 정을영PD의 아들이자 배우 정경호에 대해 이야기했다.

6일 방송된 MBN '더 먹고 가'에서는 박정수가 산꼭대기집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정수는 정을영PD와 정경호 부자를 이야기하면서 "DNA가 그렇게까지 똑같은 부자는 처음 봤다. 손짓까지 똑같다"고 말했다.

또 "정경호가 씹는 것을 싫어한다. 젊은 사람들이 그런건지 귀찮아서 그런건지 걱정이 된다"고 식습관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박정수는 "정경호가 참 사람이 스윗하고 다정다감하다. 그리고 늘 행복하려고 노력한다"며 "너무 긍정적이어서 부모 입장에서는 '저렇게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마음이 좀 안 좋을 때도 있다. 그래도 본인은 행복지수가 높다"고 말했다.

임지호 요리연구가는 "자기 자신을 사랑해서 그렇다"고 정경호를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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