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성균관 스캔들'의 감초 4인방이 익살 연기 후일담을 공개했다.
최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감초 연기자 김정균, 강성필, 동윤, 장세현은 '스타골든벨 1학년 1반' 녹화에 참여해 재치 넘치는 입담과 매력을 과시했다.
MC 전현무가 "요즘 인기를 실감 하냐?"는 질문에 김정균은 "나를 만나면 다들 코를 잡고 '쑵~'이라고 한다. 인기를 확인하기 위해 일부러 학교 근처에 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성필도 "요즘 호칭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아저씨로 불렸다면 이제는 다들 오빠라고 부르며 좋아해 준다. 아이돌 멤버들과 친하기 때문에 팬들이 오빠라고 부르며 잘 챙겨준다"고 자랑스러워 했다.
강성필과 송중기의 전화통화와 더불어 '성균관 스캔들' 감초 배우들이 공개하는 촬영장 에피소드 등은 오는 13일 오후 5시 15분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강성필은 '성균관 스캔들' 방송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박유천, 박민영, 유아인, 송중기 등 출연배우들과 촬영 현장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해 관심을 모은 적이 있다.
[사진 = 성균관 스캔들 촬연 현장 ⓒ강성필 트위터]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