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신정환이 아들에 정성 담은 라면을 끓여줬다.
신정환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확진자 583. 데리고 갈 곳이 없어서 라면에 정성을 담아 끓였는데. 맵다 해서 물로 헹궈줌(영양가0)"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정환이 아들을 위해 대하와 애호박, 양파, 송화버섯 등을 손질해 컵라면을 끓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어느새 훌쩍 큰 아들이 고사리손으로 젓가락질해 라면을 먹는 모습까지 담겨 눈길을 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4년 12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2017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신정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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