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장예원이 원하는 소속사 조건을 밝혔다.
장예원은 5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 출연했다.
장예원은 최근 S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소속사가 없다는 그는 개인적으로 일을 잡아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다.
장예원은 "감사하게도 많은 곳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저는 사람이 중요하다. 일과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일로 만난 사이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한숨을 내쉬며 장예원의 말을 부정했다. 아유미는 "그런 거 없다"고 손을 가로저었고, 성시경은 "천운 같은 걸 갖고 있어야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예상치 못한 부정적인 반응에 장예원은 "다들 가족들이 없는거냐"고 당황스러워했다. 이에 성시경은 "다들 큰 상처가 있는거다. 우리 너무 때 묻은 것 같다"고 걱정스러워했다.
또 장예원은 "저로 인해 주위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야무지게 해보겠다"고 미소 지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