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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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오은영 "출연 가족들에게 언제나 존경하는 마음"

기사입력 2020.12.04 20:13 / 기사수정 2020.12.04 21:34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오은영 박사가 존경의 목소리를 전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반년의 촬영 기간을 기념하며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애라는 "프로그램 하면서 정말 많이 배운다"며 "육아뿐만 아니라 인생을 다시 돌아보게 된다"고 말했다. 장영란은 "오은영 박사님의 '떼쓰기 대처법'을 달달 외우고 있다. '반한자아울'이라고 외우면 쉽다"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의 떼쓰는 아이 '5단계 대처법'은 반응하지 말아라, 한 마디만! "진정되면 얘기해", 자리를 떠나지 말아라,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포기하지 말자, 울음이 그치면 대화를 시작해라였다.

그러자 오은영 박사는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힘이 난다. 스튜디오에 앉으시는 부모님들을 언제나 존경한다. 아이를 잘 키우고 가족이 행복하기 위해 용기를 내 주시는 분들에게 언제나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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