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지혜가 피부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지난 3일 개인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남편과 함께한 데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큰태리랑 단둘이 이렇게 오래 있어본 게 진짜 오래된 것 같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큰태리랑 태리랑 또 나들이 오고 싶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번 영상은 이지혜 부부가 서울 코엑스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다양한 식당, 카페, 서점 등을 돌아다니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과시했다.
특히 두 사람은 피부 진단을 받으러 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지혜는 남편의 개인 유튜브 구독자 2만 명 달성을 축하하며 "관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남편은 주로 먹방 콘텐츠를 촬영한다면서 "정수리 관리를 해야겠는데?"라고 웃었다.
이에 이지혜는 다시 한 번 피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피부가 좋아지고 지금 어떤 상태인지 알아야한다"고 말했다.
이지혜의 강한 피부 자부심을 지켜보던 이지혜 남편은 "중요한 게 뭔지 아냐"고 물었다. 이지혜가 "모른다"고 하자 남편은 "그렇게 했는데 막상 내가 더 좋다"고 말하며 웃었고, 이지혜는 "교만하다"며 황당해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밉지않은관종언니 유튜브 영상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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