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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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로 잼→피시버거까지…'편스토랑', 18대 우승 메뉴 공개

기사입력 2020.12.04 10:45 / 기사수정 2020.12.04 10:4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18번째 우승메뉴가 공개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파프리카'를 주제로 한 18번째 메뉴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편스토랑' 기둥 이영자, '편스토랑' 마스코트 이유리, 요리고수 살림꾼 류수영, 첫 도전에 우승을 거머쥔 숨은 실력자 김재원 중 누가 어떤 파프리카 메뉴로 18번째 대결 최종 우승을 차지할지 관심과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다.

이영자는 '파프리카잼 샌드위치'를 최종 메뉴로 선보였다. 이영자는 불에 구워 불향과 단맛을 극대화시킨 파프리카로 달콤한 잼을 만든 후, 으깬 달걀과 함께 버무려 속을 채운 파프리카잼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파프리카잼 샌드위치를 맛본 메뉴 평가단은 "에그 샌드위치의 장점은 다 갖췄다. 잼만 따로 출시해도 좋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어 이유리는 '파프리카 빨간밥'을 최종 메뉴로 내놓았다. '파프리카 빨간밥'은 빨간 파프리카로 색을 내 스페인 음식 파에야처럼 만든 음식이다. 이름은 빨간밥이지만 파프리카로 빨간 색을 내 전혀 맵지 않고, 파프리카가 듬뿍 들어갔을 뿐 아니라 흔히 사용하지 않는 파프리카 어린잎을 더했다. 

실력자 김재원은 지금 이 계절에 딱 맞는 메뉴 파프리카 찐빵을 선보였다. 파프리카 가루로 곱게 색을 낸 반죽, 파프리카와 궁합이 잘 맞는 닭고기를 넣어 완성한 소, 여기에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김재원의 특급 비법 '아르간 오일'을 더해 완성한 파프리카 찐빵은 가격, 맛, 한 끼의 든든함까지 모두 고려한 메뉴였다.

마지막으로 살림꾼 류수영은 '파프리카 피시버거'를 선보였다. 류수영의 파프리카 피시버거는 봉지 과자를 튀김가루처럼 활용해 신선한 대구살을 튀겨 패티를 완성하고, 여기에 비법 소스를 더한 메뉴로, 파프리카를 활용한 '로메스코 소스'를 직접 만들어 "예술. 압권이다"라는 역대급 극찬을 이끌었다. 

'편스토랑'은 4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며 우승 메뉴는 전국 해당 편의점과 온라인 마켓에서 밀키트로도 출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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