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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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면 죽는다' 홍수현, 갑작스런 실종…조여정 김치냉장고 속 비밀은?

기사입력 2020.12.04 06:00 / 기사수정 2020.12.04 01:02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바람피면 죽는다' 홍수현이 생방송을 앞두고 실종됐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서는 백수정(홍수현 분)이 생방송을 앞두고 갑작스레 실종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수정은 생방송을 앞두고 갑자기 실종됐다. 백수정의 매니저 김덕기(유준홍)는 "분명히 사고가 생긴 것 같다"라고 사정했지만 "이 바닥에서 아웃"이라는 싸늘한 말이 돌아왔다.

이에 김덕기는 장승철(이시언) 형사를 찾았다. 장승철은 "실종이 확실하냐"고 물었지만, 어제부터 연락이 안 됐다는 말에 시큰둥해졌다.

하지만 김덕기는 "아침 생방송을 펑크냈다. 연예인 생명이 끝날 수도 있는 일이다. 누님은 친동생이 죽은 날에도 방송을 했다"고 설득했다.

이에 장승철은 백수정을 찾기로 결심하며 자신을 찾은 이유를 물었다. 이에 김덕기는 백수정이 "만약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장승철 형사를 찾으라"고 했다는 말을 전했다.

장승철은 김덕기와 함께 백수정의 개인 작업실을 찾았다. 김덕기는 "누나가 집이 무섭다고 몇 달을 이 오피스텔에 있었다"며 "제가 누님에 대해 모르는 게 너무 많다"고 설명했다.

이후 형사들은 백수정의 동선을 체크했다. 백수정은 카페에서 누군가를 만났지만, 상대는 카페의 CCTV 사각지대로 숨어들어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강여주(조여정)은 집에 대형 김치냉장고를 주문했다. 뿐만 아니라 의심스런 비닐과 핏자국이 발견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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