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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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돌한 여자' 서주경, 신장·난소암 발생 위험도 평균 이상 "건강한 모습 보여드릴 것" (알약방)

기사입력 2020.12.04 05:00 / 기사수정 2020.12.04 00:1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서주경이 걱정을 안고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다.

3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국민 애창곡 '당돌한 여자'의 주인공 가수 서주경이 출연해 유전자 검사에 나섰다.

이날 서주경은 가족력 때문에 고민이 많다고 전했다. 서주경은 "저희 아버지가 56세에 심장마비로 돌아가셨고, 바로 위 언니도 암이다. 가족들이 신장이 안 좋아서 걱정이 된다"고 덧붙였다.


유전자 검사 결과, 의사는 서주경에게 "고혈압과 심근경색은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암에서 문제가 있었다. 서주경의 신장암 발생 위험도는 평균에 비해 무려 1.6배, 난소암 발생 위험도 또한 1.34배였다.

검사 및 상담 후 서주경은 "가족력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심혈관계는 괜찮다고 한다. 운동을 겸하고 식습관을 조심해서 더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노래 들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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