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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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기 위한 사투'…송강·이진욱·이시영 '스위트홈', 메인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20.12.03 11:42 / 기사수정 2020.12.03 11:4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이 극강의 긴장감이 감도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공개된 포스터는 이들에게 닥칠 위험을 예고하듯 강렬한 색감과 폭풍전야의 날 선 분위기를 담아냈다. 

욕망에 잠식되는 순간 괴물이 되고 마는 끔찍한 재난으로 뒤덮인 세상, '그린홈'의 주민들은 괴물이 날뛰는 외부로부터 스스로를 고립시킨다. 

낡았지만 포근한 보금자리였던 '그린홈'은 언제든 누군가가 괴물로 돌변할 수 있는 위험을 안은 채 세상과 단절된 위험한 공간이 돼버렸다. 

은둔형 외톨이 현수, 미스터리한 남자 상욱, 전직 소방관 이경부터 리더십 강한 학생 은혁과 그의 동생 은우, 국어 교사 재현, 뮤지션을 꿈꾸는 지수, 간병인 유리까지 살아온 삶도, 성격도 각기 다른 주민들이 살아남기 위해 손을 잡는다. 

괴물과의 전면전을 준비하는 사람들, 생존을 건 이들의 사투가 스릴과 긴장이 넘치는 기이한 세상으로 시청자를 초대할 것이다. 

'스위트홈'은 12월 18일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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