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박은혜가 본인이 “어렸을 때 어려 보인다는 말을 안 들었다”고 이야기 하며 성숙한 모습이었던 과거를 고백한다.
3일 방송되는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는 박은혜, 한영, 모델 장원진은 요즘 인기라는 베이글 맛집을 찾는다.
본인 취향에 맞게 베이글을 고른 후, 박은혜가 20대 모델 장원진이 고른 베이글을 보며 “어려 보인다”고 한다. 이에 한영은 “어린 애한테 어려 보인다고 하는 게 무슨 칭찬이야”라며 웃는다.
이에 박은혜는 “그게(어려 보인다고 하는 게) 최고의 칭찬"이라고 받아 치며 "어렸을 때 어려 보인다는 말 안 들었다"고 밝힌다.
이어 이들은 ‘파’ 크림치즈 베이글을 먹으며 박은혜가 최불암 성대모사 "파~" 웃음소리를 흉내내자, 20대 초반인 슈퍼모델 장원진이 이해하지 못하고 왜 “파~” 라고 하셨는지 질문한다.
박은혜는 "이 정도로 늙었으면 난 은퇴 해야 하는 거 아니야? 같이 방송하는 사람끼리 말이 안 통하잖아” 라고 말하자, 한영은 “아니야. 원진이가 잘못 온 걸 수도 있어”라고 박은혜 편에서 공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들은 밥을 먹고 난 후 임에도베이글 가게에서도 식사량만큼의 베이글을 먹는다. 이들은 "몸에 좋게 먹는 건 살 쪄도 된다"며 다이어트에 대해 자기 합리화를 한다. 박은혜는 끊임없이 먹방을 선보이고, 한영과 장영진 역시도 맛집으로 선정한다.
‘밝히는가’ 에서는 임성근 셰프가 연말에 지인들을 초대해서 즐길 수 있는 홈 파티 요리를 준비해 기대를 모은다.
요즘 유행하는 핫 플레이스와 연말을 풍요롭게 보낼 수 있는 홈 파티 메뉴는 3일 오전 10시 50분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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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